현 국제 유가와 증시, 경제와의 관계 (2020년 3월 10일 기준)

현 국제 유가와 증시, 경제와의 관계 (2020년 3월 10일 기준)

 

국제유가

 

 

간만에 경제 관련으로

포스팅을 하게 되네요.

요새 많이들 힘드시죠?

코로나에 여파에

경제가 말이 아니게 되었습니다

 

 

오늘 다루어 볼 주제는

국제 유가가 경제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말해 보려하는데요.

 

국제유가가 현시간

(2020년 3월 10일 기준)

배럴당 30달러를 조금 웃도는 수준인데요.

배럴당 20달러까지

떨어질수도 있다는 전문가들의 의견도 있습니다.

 

근데 문제는 왜??

도대체 왜? 국제유가가 떨어지는데

경제여파가 오는 걸까요?

유가가 싸지면 좋은거 아닌가요?

 

일단 국제유가가 떨어지는 이유가

러시아와 미국의 또 한번의 자원 전쟁이 시작된 것입니다.

러시아와 미국의 전쟁???

이건 또 무슨 소리 일까요?

셰일혁명이라고 들어보셨을 겁니다

만약 셰일 혁명으로 인한 셰일석유와 셰일가스를

모르신다면

아래 링크로 잠시 보고 오시면

이해하기 편하실 겁니다

↓↓↓

https://the1secert2of3interior4room.tistory.com/41?category=775683

셰일혁명이란 무엇인가?

 

 

미국이 바로 이 셰일혁명으로

자원수입국에서 자원 수출국으로 변모하였는데요.

기존에 원유를 시추하는데 있어서

훨씬 더 비싼가격이 들어가

미국에서 파는 유가는 비싼 유가였습니다.

근데 지금 코로나 사태로인하여

중국이 공장들이 가동을 하지 않아

수입이 많이 줄고 또 이제는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 여파가 일어나 세계가 올스톱해야될 위기에 놓여있죠.

시장관계에 의해 수요가 떨어지니

공급자 입장에서는 싸게 팔아야 되서 가격이 떨어지게 됩니다.

그럼 미국의 셰일석유는요?

당연히 안필리겠죠.

러시아나 사우디의 싼 원유도 안팔리는데

미국의 셰일석유가 팔릴리가....

그래서 미국이 사우디와 러시아에 원유 공급량을 낮추라고 하였으나

러시아는 이번이 기회라 생각한 것 같습니다.

공급량을 유지하여 국제 유가를 더 떨어뜨리려고

하고 있구요.

코로나 여파로 인한 국제유가 하락을

러시아는 미국을 견제하기 위한 수단으로 사용하며

미국은 자국의 셰일 업계를 위해

국제유가 하락을 막아야하는 상황에 직면해 있습니다.

만약 국제유가가 계속하락하면

미국은 큰 타격을 받게 될것이 뻔하구요

미국 경제에 악영향을 미치게 되면 또 다시

글로벌 시장에 악재를 끼쳐

악순환이 계속 될것입니다.

국제유가 하락이 우리나라에 직접적으로 미치는 영향은

처음에는 유가가 싸졌다며 좋아할지 모르겠으나

유가하락이 장기적으로 지속이 된다면

정유산업이나 조선산업이 막대한 피해를 보게 될 것이며

우리나라에도 악영향은 반드시 끼칠 것 입니다.

뭐든지 적당한게 좋은건데...참...

 

코로나 여파가 빨리 끝나 예전과 같은

삶으로 돌아가면 좋겠네요.

그럼 경제도 다 회복 될텐데...

그럼 이만.. 성투 하십쇼~

https://the1secert2of3interior4room.tistory.com/41?category=7756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