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곡나루 토스트 석봉토스트, 햄치즈토스트, 떡갈비토스트 리뷰

마곡나루 토스트 석봉토스트 리뷰

간단히 먹을수 있는 토스트 마곡나루에는 토스트 점이 없었는데요, 이번에 석봉토스트가 오픈을 해서 가보았습니다. 처음에는 여자친구와 같이 햄치즈토스트와 석봉토스트 SET를 시켜서 같이 먹었는데요. 저는 햄치즈가 더 괜찮았습니다. 토스트의 단점인 먹으면서 흘러내리는 것은 어쩔수 없는 단점이죠? 여기도 그렇습니다. 한 중간쯤 먹으면 안에 토핑들이 이리저리 돌아다녀서 참 그래요.

그로부터 몇일? 다음주에 오후에 간단히 먹으려 들렸습니다 처음에 갔을때는 소불고기와 떡갈비토스트가 이미 Sold Out 상태여서 먹어보지 못했는데 이번에는 품절되지 않아 떡갈비를 시키게 되었어요. 맛은 엄청 맛있다기보단 그저 그래요. 제 기준으로는 다음에는 그냥 햄치즈 먹을것 같습니다. 떡갈비가 통으로 들어있는데요. 먹다 중간에 잘 안다져진? 딱딱한 부분들이 있어 발라내고 먹었습니다.

가격은 생각보다 비싸요, 토스트 물가가 이랬나 싶을정도로요.

머 요즘 다들 가격이 많이들 올랐으니 어쩔수 없죠...

셋트메뉴로 시키면 토스트 + 감자튀김 + 음료 이렇게 시킬수가 있습니다. 보통 토스트 가격에 +2천원으로 붙는데요. 감자튀김은 맛있었어요 바삭하게 잘 튀겼더라구요 하지만 단점은 너무 짜다는 점 밤에 일어나서 물을 들이키게 됩니다. 세트메뉴로 안시키고 단품 + 음료로 하면 세트메뉴와 가격이 같습니다. 그래서 저는 단품에 물만 시켜서 먹었는데요 단품+1000원 입니다. 감자튀김 짜지만 맛있으니 한번쯤 먹어보시고 결정하기면 될듯 합니다.

음..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마곡나루에 토스트 하는집이 없어 토스트를 먹고 싶으면 이곳을 가게 될것 같습니다. 토스트로 유명한 이삭이 들어오면 아마 이삭 많이 먹을것 같아요.